이번에 도입된 규정 비서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구축됐다. 임직원이 사규나 항만법 등에 관해 질의하면 AI가 관련 조항과 근거 자료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일반 생성형 AI의 문제점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실제 규정에 근거한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항만공사의 AI 전환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범과제의 첫 결과물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 임직원 피드백을 토대로 학습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정확도와 활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임직원 업무 지원을 넘어 항만 이용자와 이해관계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기획관리처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항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혁신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사규·항만법 학습한 AI 규정 비서 도입
인천항만공사(IPA)가 사규와 항만법 등 주요 법령을 학습한 인공지능(AI) '규정 비서'를 개발해 20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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