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디언 빌 마허를 비난하는 1323단어 분량의 글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이번 글은 트럼프 대통령이 쓴 소셜미디어 게시물 가운데 가장 긴 글이다.
빌 마허는 앞서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에 참석했고, 23일 진행하는 HBO의 코미디 토크쇼 '리얼 타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마허를 “완전하고 철저한 패배자”라고 부르며, 그의 방송을 “가짜뉴스”라고 비난했다. 또한, 마허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CNN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코미디언들이 자신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