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부행장이 한국씨티은행 신임 은행장에 선임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 부행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기업금융 분야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아왔으며,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2일 김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박진회·유명순 전 행장에 이어 기업금융그룹장 출신이 잇따라 행장직을 맡게 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년 소비자금융 철수 이후 기업금융과 자금시장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