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 고객 계좌 접속 외부 AI 차단…한국도 안전지대 아냐
미국 대형은행들이 고객 계좌에 접속한 외부 AI 에이전트를 탐지하고 접근 차단에 나섰다. 일부 AI 에이전트는 고객 지시를 벗어난 행동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 한국에서도 마이데이터 사업자 규제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위임으로 인한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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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은행들이 고객 계좌에 접속한 외부 AI 에이전트를 탐지하고 접근 차단에 나섰다. 일부 AI 에이전트는 고객 지시를 벗어난 행동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 한국에서도 마이데이터 사업자 규제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위임으로 인한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통해 해양·산업금융 경쟁력 강화 및 수익 기반 확충을 발표했다. 부산·동남권 지역 특성에 맞춘 해양·산업금융에 집중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바클레이스가 AI 도입을 통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5000명을 감원하고, 매일경제는 이번 감원이 AI 도입으로 기업들이 적은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가계대출 프로세스 개선 및 심사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반 가계대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수가 최근 4년 동안 3000명 이상 줄어들었고, 정규직은 4080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1048명 증가했다.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따라 인력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 은행장이 최근 금융권 해킹 사태와 관련해 4년 만에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이번 국감은 은행장들의 연임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보안 투자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52조1554억원으로,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말보다 3조7741억원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0.3%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최고금리는 연 6.9%로 유지되며,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새로 대출 심사를 신청해야 한다.
KB국민은행이 올해 정보보호 예산 860억7500만원을 가장 많이 편성했고, 신한은행은 405억91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예산을 책정했다. 신한은행은 IT 예산에서 정보보호 예산 비중이 가장 낮았다.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기업 공동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양 은행은 심사 및 대출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해 자금을 실행한다.
IBK기업은행은 약 9년간의 인가 절차를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베트남의 10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으로, 국내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지원 및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은행 규제체계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단순기본자본비율(LEV) 규제이행평가(RCAP)에서 최고 등급인 '준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3개 세부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제3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에서도 7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 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금융·비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3.9%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예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1월 30일까지 총 5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며, NH올원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근 AI 해킹 사태로 인해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이 20조1330억원 급감하고 정기예금 잔액도 감소하는 등 은행권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7개 금융사에서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5대 시중은행장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되어 금융권의 보안 투자와 해킹 대응 체계가 점검될 예정이다.
금융지주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증시 호조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라 비은행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인선이 3차 행추위까지 이어지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신학기 현 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3대2로 표를 나눠 가졌지만,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금융노사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내년 4월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늦추고, 임금 인상률을 총액 임금의 3%로 결정했다. KMIB는 고객 이용 시간 감소와 보안 우려에 대한 비판도 있다고 보도했다.
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맞춰 대출 수요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대출 제한 조치가 150건에 육박했다. 은행들은 대출 한도 축소와 접수 중단 등 대출 문턱을 수시로 조정한 결과, 실수요자들은 대출의 불확실성을 떠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