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11시쯤 서울 구로구 주택가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은 미라 상태였으며, 비닐과 신문으로 둘러싸인 채 쓰레기 더미에 놓여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하던 구청 환경 공무원이 시신을 발견하고 구청에 알렸으며, 구청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시신을 현장에 가져다 둔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남성으로 추정되며, 사망 시점이 한 달 이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 시신을 버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오전 11시께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가 앞 쓰레기를 모아 버리는 골목 인근에서 일부 미라화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2.12.29.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29/NISI20221229_0019628114_web.jpg?rnd=2022122911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