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더불어민주당 5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당내 통합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로는 6선 송영길 의원과 5선 김태년·박지원·안규백·우원식·윤호중·이인영·정동영·정성호 의원이 있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당과 청와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과뿐 아니라 말과 행동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중진의원들은 개헌, 정치개혁, 남북관계 개선, 민생경제, 지방재정 확보 등 국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26일에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을 초청해 오찬을 하며 '통합'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