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육중완밴드의 육중완이 7년간 공황장애로 무대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대에서 첫 소절조차 떼지 못할 만큼 공포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육중완은 공황 증세로 인해 방송 섭외를 피하고 주변과의 연락을 끊은 채 고립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무속인으로부터 억눌린 화병과 앓은 햇수를 정확히 짚어내는 위로를 얻고, 조부모가 지켜주고 있으니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을 듣고 내면의 두려움을 털어내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육중완은 현재 전국을 유랑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대로의 복귀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장 어두웠던 단절의 시기에 유일하게 먼저 안부를 물어와 준 방송인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육중완은 2016년 기타 선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