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고(故) 최불암의 별세에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차인표는 3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1998년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함께 출연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최불암이 자신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준 일화를 밝혔다. 차인표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 중 최불암은 차인표에게 '네가 이번에 같이 가주면 다음번에 나도 한번 같이 가줄게'라며 후배를 동등하게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차인표는 '아버지' 역할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던 최불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랐다. 한편, 故 최불암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