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의 답변 속도를 높이면서 배터리 소모는 줄이는 '토큰 최적화' 기술로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인 '뉴립스(NeurIPS) 2026'의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 워크숍에 논문 2편이 채택되었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의 제한된 메모리와 전력만으로 소형언어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개인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은 채 기기 안에서 추가 학습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토큰 최적화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해 제한된 메모리와 배터리 환경에서도 소형언어모델(sLM)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통화 서비스에 활용할 소형언어모델을 개발한 뒤 모델 경량화와 추론 가속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한 결과, 최신 클라우드 AI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방식보다 처리 속도를 약 4.5배 높였고 배터리 소모량은 약 77% 줄였다. 또한, 개인정보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 스마트폰 자체에서 AI를 학습시키는 기술도 연구했다.

세 매체는 모두 LG유플러스가 AI 토큰 최적화 관련 논문 2편이 '뉴립스 2026'에 채택되었다고 보도했다. mydaily는 처리 속도가 약 4.5배, 배터리 소모가 약 77% 줄었다고 보도했고, etnews는 처리 속도가 약 4.5배 빠르고 배터리 소모는 약 77% 절감되었다고 보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연구에서 확보한 기술을 향후 자체 AI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검증한 AI 최적화 역량을 향후 서버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까지 확대해 AI 서비스의 응답속도와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