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올해 3분기 매출 1056억8700만원, 영업이익 145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59.9% 감소한 수치다. 주요 크루 방송의 활동 감소와 일부 스트리머 이탈로 플랫폼 매출이 감소했으며, 광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SOOP은 게임 리그와 대형 이벤트, 신작 캠페인 확대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텐츠형 광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4.6% 증가했다.
SOOP은 4분기 주요 스트리머의 활동 재개와 연말 브랜드 마케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ASL, LCK,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e스포츠, 여자프로배구 등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외부 파트너와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복귀 스트리머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 9월 스트리머의 누적 활동 성과를 인증하는 ‘엠블럼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달부터 MCN과 파트너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파트너스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에는 이용자환경·경험(UI·UX) 개편안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SOOP과 계열사의 광고·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브랜드 'SOOPHERE'는 내년 1분기 공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연결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하는 원칙을 유지하며, 발행주식 총수의 약 2.7%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30만6375주를 소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