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를 4연승으로 제압하고 일본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소프트뱅크는 28일 일본 후쿠오카의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요코하마를 4-2로 제압했다. 7전 4선승제의 일본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전신인 난카이와 다이에 시절을 포함해 통산 1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22회 우승)의 뒤를 이어 세이부 라이온즈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올 시즌 91승 3무 49패로 퍼시픽리그 1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7승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닛폰햄 파이터스를 3연승으로 제압한 뒤 일본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소프트뱅크 외야수 마사키 도모야는 3차전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타율 0.438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며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소프트뱅크는 2014년부터 최근 13차례 일본시리즈에서 8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는 정규시즌 71승 3무 69패(승률 0.507)로 센트럴리그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