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30, 샬케04)이 소속팀 경기 중 심판을 밀치는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황희찬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의 중동 원정 2연전 명단에 포함했다. 황희찬은 29일 독일 DFB 포칼 2라운드 디나모 드레스덴 원정 경기에서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대기심을 밀치는 등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독일 언론은 황희찬의 행동을 지적하며 '대가 치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샬케 감독 역시 황희찬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한편, 모레노 감독은 김민재, 황인범 등 '96라인'의 대표팀 은퇴설과 주장 손흥민과의 갈등 이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황희찬은 새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샬케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엄지성, 송민규 등 후배 선수들과 경쟁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황희찬, 심판 밀치기 논란 속 대표팀 발탁…독일 언론은 ‘경고’
황희찬 선수가 소속팀 경기 중 심판을 밀치는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황희찬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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