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취임한 박혜진 단장의 신고 재산은 총 465억 5298만 6000원이다. 재산 구성은 토지가 356억 3353만 7000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예금 58억 6099만 7000원, 건물 46억 46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금융채무는 8억 8348만 원으로 나타났다. 박 단장의 재산 중 상당 부분은 부친 명의의 부동산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동작구 사당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대 토지 등이 포함됐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와 부친 명의의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등이 신고됐다. 이번 재산공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 사이 신규 임용, 승진, 퇴직 등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혜진 국립오페라단장 465억 원 재산 신고…고위공직자 중 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1일 관보를 통해 8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내역을 발표한 가운데,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465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 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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