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분기 MX·네트워크 사업부의 매출이 37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손실은 6000억원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MX사업부의 3분기 매출은 37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직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8 등 폴더블 신제품 출시 효과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성장했음에도 부품 원가 부담으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뉴스1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연말 성수기를 맞아 갤럭시 S26 시리즈와 폴더블폰, 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신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방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프로세스 효율화와 비용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3000억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 etnews는 DS 부문이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10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면, MX사업부는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