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 1조237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영업이익은 20.3% 증가했다. 특히 매출은 2023년 4분기 이후 12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매출 확대의 원인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타이어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점을 꼽았다. 영업이익은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가가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3분기 누적 기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0%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 매출에서 전기차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24.6%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은 47.0%를 기록했고,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은 24.6%를 달성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