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7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연합연습의 대폭 축소를 지시함에 따라 11일에서 5일로 기간이 단축됐다. 이에 따라 한미는 북한의 공격을 상정한 1부 방어 연습만 실시하고, 2부 반격 연습은 전면 취소했다. 훈련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지휘소연습(CPX)과 연계된 실기동훈련(FTX) 상당수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축소로 인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UFS 1부 기간에 대화력전 등 예정된 공동평가를 정상적으로 시행해 전작권 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