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와 제로웹이 AI 기반 재택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생체신호와 제로웹의 비접촉 센서로 파악한 생활 데이터를 결합해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씨어스는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 기술과 제로웹의 재택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벨(Carebell)'을 활용한다. 케어벨은 환자의 움직임, 수면, 재실 여부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활 패턴 변화와 이상징후를 분석한다. 양사는 생체신호와 생활 패턴 분석 기술을 연계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의료진은 환자의 심박수 등 생체신호 변화와 당시 활동·수면 정보를 함께 확인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어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데이터 연계와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협력 의료기관 환자를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씨어스의 정밀 생체신호 기술과 제로웹의 일상생활 데이터가 결합되면 환자 상태의 변화를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의료 모니터링 기술을 재택 환경으로 확장하고 생체신호와 일상생활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환자 관리 모델을 검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