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식단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수용자들에게 피자 반 판을, 청주여자교도소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서울동부구치소의 경우 푸딩 등 디저트를 포함해 돼지국밥, 닭곰탕, 해물 순두부국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교정시설의 한 끼 급식 단가는 약 1,700원 수준이며, 일주일 단위로 구성된 식단이 한 달간 반복 제공된다. 교정시설 식단이 공개될 때마다 수용자 처우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과거 교정시설 관계자는 수용자들이 식재료 원산지 등을 문제 삼아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