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KIA 타이거즈에 맞서 설욕을 다짐했다. 페덱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삼성은 29일 3차전에서 KIA를 6-4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페덱은 지난 26일 1차전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정규시즌 KIA와 맞대결에서 3패를 기록했다. 페덱은 “KIA를 상대로 3전 전패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사적인 감정으로 싸워야 한다”며 복수의 의지를 밝혔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페덱에게 4차전 선발 등판을 요청했고, 페덱은 흔쾌히 수락했다. 페덱은 “압박감을 느끼는 건 특권이다. 1차전에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 주며 보내준 에너지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4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불펜 필승 카드로 변신한 원태인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 페덱, KIA에 '복수' 다짐…PO4 선발 등판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KIA 타이거즈에 맞서 설욕을 다짐하며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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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 2026.10.30.](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465_web.jpg?rnd=2026103011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