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민배우 고(故) 최불암 선생님의 별세를 애도하며 지난 6월 병실에서 나눴던 ‘막걸리 한잔’의 약속을 떠올렸다. 최 장관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모 글을 올렸다.

최 장관은 “지난 6월 병실로 찾아뵈었을 때,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며 ‘머잖아 퇴원하면 막걸리 한잔하자’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던 선생님”이라고 회상했다. 끝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먼 길을 배웅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 장관은 고인이 드라마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박 반장, ‘전원일기’의 인자한 아버지, ‘한국인의 밥상’의 든든한 길잡이로 오랜 시간 국민의 일상을 위로해 줬다고 밝혔다. 배우자 김민자 선생님과 함께 고인의 유가족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