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 134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06억원으로 68.9% 늘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94%까지 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북미 매출 비중은 46%, 유럽 매출 비중은 23%를 차지했다.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의 성장도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의료미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와 스킨부스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피알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약 278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모델 장원영. [에이피알]](https://wimg.mk.co.kr/news/cms/202610/30/news-p.v1.20261030.0fe80a1160ad42ee824520752ffb8d19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