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7406억원, 영업이익 24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 증가했다. 순이익은 226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9.1% 증가했다.

중공업 부문은 중동 정세와 미국 태풍 등으로 물류 이슈가 발생해 일시적인 매출 지연이 있었으나,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수주는 3조2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고, 누적 수주잔고는 18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 부문은 일부 현장의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일시적으로 이익이 둔화됐다. 효성중공업은 빅테크 2곳과 38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에서 고수익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