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이 30일(현지시간)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 아덴의 대통령궁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와 메카 등을 겨냥한 후티 반군의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영토를 겨냥한 어떤 군사작전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사우디 측 발표를 '엄청나고 터무니없는 날조'라고 반박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주에도 사우디에 6차례 공격을 감행했으며, 28일에는 아덴 공항 외곽을 타격했다.
SBS는 후티 반군이 아덴 공항과 대통령궁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미사일 공격 직후 정부 시설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 시설 등 대규모 단지로 구급차들이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