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방중대범죄수사청(수원중수청)은 서울시 주택가에서 대마를 재배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서울 주거지에 전문 시설을 갖추고 수년간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수원지방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를 사유로 밝혔다. A씨는 대마를 유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원중수청은 개청 이후 첫 번째 마약 사건으로 A씨를 검거했으며,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원중수청은 종전 수원지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의 뒤를 이어 신설된 조직으로, 경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관세청 등과 협력하여 마약 관련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