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20년 동안 팬사이트를 운영한 최승현닷컴 운영진과 팬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탑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려 “지난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해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께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승현닷컴은 지난달 9일 운영을 종료하며 탑과 소속사의 현실 외면과 책임 회피,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비판했다. 탑은 “여러 상황 속에서 제 말 한마디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마음을 전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함께했던 너무도 소중한 세월마저 오해로 남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저로 인해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탑은 최근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