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 빈소를 사흘째 지켰다.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10월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김혜수는 10월 31일, 11월 1일, 2일까지 유족 곁을 지켰다. 김혜수는 조문객들을 안내하고 신발 정리를 자처했으며, 고인의 아내 김민자를 부축하는 등 가족 같은 애틋함을 보였다. 김혜수는 1987년 드라마 '사모곡'에서 김민자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두 사람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2021년 KBS 1TV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최불암, 김민자 부부에 대해 “엄마 아빠 같은 분”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40분 비공개로 엄수되었으며, 오전 9시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거행되었다. 이후 고인은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된다.
김혜수, 고(故) 최불암 빈소 사흘째 지킨 뒤 발인 배웅
배우 김혜수가 고(故) 최불암 빈소를 사흘째 지키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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