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코우리 유카가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비서 야마다 하나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야마다는 큰아버지 덕분에 낙하산으로 취직했으며, 정무총감의 아들 김태웅에게 연심을 품고 다가간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에서 야마다는 이가경의 밀정 활동을 돕는 인물로, 경계심이 강하지만 다소 덜렁대는 성격을 보였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야마다는 우편물을 수거하러 갔다가 이가경과 마주쳤고, 그녀가 김태웅의 이름을 언급하자 금세 반색하며 초콜릿까지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경에 따르면 야마다는 김태웅의 결혼 소식에 상심해 여자 화장실 환풍구에 쥐덫을 설치한다는 정보를 흘리기도 했다.

코우리 유카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해 10여 년 전부터 한국어를 익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100일의 거짓말'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