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에 참가한다. 1일 BWF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세영은 3일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38위)와의 여자 단식 32강 첫 경기를 치른다.
안세영은 지난달 25일 프랑스오픈(슈퍼 750)에서 우승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고, 올해 치른 67경기에서 66승(1패)을 기록하며 승률 98.5%를 기록 중이다.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에서 연승하며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면 2년 연속 시즌 11승을 달성해 모모타 겐토(일본)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달할 수 있다. 내달 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파이널스까지 제패하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파리=신화/뉴시스] 안세영이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입 맞추고 있다. 안세영이 결승에서 푸살라 벤카타 신두(인도)를 2-1(16-21 21-11 21-12)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026.10.26.](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456_web.jpg?rnd=20261026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