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 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비극적인 사건과 공격이 지속되면서 민간인 희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측 모두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민간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교황은 폭력의 악순환을 멈추고 외교와 대화를 통해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과 활공폭탄 공격 등으로 양측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MBN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으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도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 이와 별도로 교황은 수단 국민에게 연대를 표하며 당국에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 통로 보장과 국제사회의 휴전 노력 지원을 당부했다.
레오 14세 교황, 러·우크라 양측에 민간인 공격 중단 촉구
레오 14세 교황이 현지시간 9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을 향해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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