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주류 제조와 소비가 전면 금지된 구자라트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메탄올이 함유된 불법 제조 술을 마신 뒤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자라트주는 1960년부터 주류 관련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주민들이 직접 술을 제조하는 관행이 이어지며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 5월 마하라슈트라주와 6월 타밀나두주에서도 화학 물질이 섞인 가짜 술로 인한 대규모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인도 구자라트주서 밀주 마시고 8명 사망·40명 입원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바브나가르 지역에서 메탄올이 섞인 것으로 의심되는 밀주를 마신 주민 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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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드=AP/뉴시스] 인도 구자라트주 보타드에서 2022년 7월 가짜 술을 마신 남성들이 구급차에 실려 호송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밀주를 마셔 최소 2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런 사건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2022.08.21.](https://img1.newsis.com/2022/07/26/NISI20220726_0019068876_web.jpg?rnd=2022072615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