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만원씨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5·18 민주화운동에 개입했다거나 폭동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글을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만원씨는 자신의 행위는 학술 연구활동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경찰은 지만원씨가 올린 홈페이지 게시글 1100여건에 대해 삭제 및 차단 요청을 했다. KBS는 지만원씨가 5·18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목하고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60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MBN에 따르면 지만원씨는 '정당한 연구활동'이라며 혐의를 줄곧 부인하고 있다. KMIB는 지만원씨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