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해 모녀를 위협한 30대 남성 A씨가 절도 혐의로도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공소청 형사 1부는 지난 8~10월 A씨를 절도 혐의로 두 차례 기소했으며,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 마트에서 약 2300만 원 상당의 와인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앞서 나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강도상해)로 구속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자택 침입 당시 자신도 공격을 받아 다쳤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나나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해 해당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