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4일)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에서 공공재개발 현장 시찰 및 정비사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주택 공급과 관련해 “공공재개발 방식이 확실히 여러 유효성이 있는 것 같다”며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재정비 사업이 10년 이상, 심지어 30년씩 걸리는 경우도 있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으며, 공공재개발 방식은 부정부패 우려가 적고 정부의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업 속도와 사업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수도권의 주택 안정은 정부의 핵심 과제이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토지가 제한적이고 사람이 늘어나 집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2022년부터 주택 인허가 수가 급감하여 공급 절벽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회복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신규 택지 공급 확대와 함께 재정비 사업 속도도 내야 한다며, 사업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수도권 주택 문제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률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청와대에서도 당에 촉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도 정비 및 행정 절차 단축, 용적률 확대 및 금융 지원 강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 진척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뉴스TV는 이 대통령이 “수도권 집값 문제 우리나라 대표 핵심 사안”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