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소장이 입주민의 차량을 고의로 훼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어머니 소유의 벤츠 S550 차량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중 훼손됐다고 밝혔다. 차량 트렁크에는 'X자' 모양의 흠집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경찰 확인 결과, 가해자는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이었다. 관리소장은 사건 전날 다른 입주민과 다툼을 벌인 뒤, 주차장을 순찰하다 A씨 어머니의 차량이 삐뚤게 주차된 것을 보고 홧김에 긁었다고 밝혔다. A씨는 관리소장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입주민의 재산을 훼손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과거에도 주차장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관리소장의 생계 등을 고려해 합의를 시도했지만, 폐쇄회로(CC)TV 영상 제공을 요청하자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관리소장이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합의를 권유했다. 누리꾼들은 관리소장의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리소장, 주차 문제로 입주민 차량 훼손…논란 확산
아파트 관리소장이 입주민의 차량을 고의로 긁어 훼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어머니 소유의 벤츠 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훼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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