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22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21일 경기 당시 이이무라에게 한 타자를 더 던질 수 있는지 직접 물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이무라가 이에 대해 '내일도 던지고 싶다'고 답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투구 수가 많아지면 다음 날 등판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이무라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감독은 최근 야구 흐름상 점수 차가 있어도 주자가 쌓이면 다음 투수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확실하게 막을 수 있을 때 투수를 교체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이무라는 지난 6월 롯데에 합류해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