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절도 혐의로 입감 중이던 10대 A군이 유치장 밖으로 달아났다. A군은 독서를 위해 유치실에서 복도로 나온 뒤, 물건을 옮기거나 출입을 위해 잠시 열려 있던 유치장 외부 출입문을 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유치장에는 경찰관들이 근무 중이었다. 도주를 목격한 경찰관들이 즉시 추격에 나섰고, A군은 경찰서 인근에서 검거됐다. 전북경찰청은 CCTV 등을 토대로 당시 유치장 관리 상황과 출입문이 열려 있었던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관련 경찰관들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A군에게 도주 혐의를 추가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 유치장서 10대 피의자 도주…10분 만에 검거
전북 남원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10대 피의자가 열린 출입문을 통해 도주했다가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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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8/10/news-p.v1.20260810.8ede19717d99458eb1b0ad6de49bb7f0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