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지난 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한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국회 간담회에서 발생한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시 서범수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입장하기 전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진 의원은 이에 "발보다 손을 더 잘 쓴다"고 답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두 의원은 이후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윤리위는 이번 징계 절차 개시와 별개로, 앞서 징계 절차가 개시된 진종오·조경태·권영진 의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윤리위 회의는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의 사퇴로 5인 체제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