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농축수산업계 간담회를 열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농축수산업 관련 단체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지난 8일 CPTPP 연내 가입 신청을 보류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통령은 CPTPP 가입을 계속해서 미룰 수 없는 만큼 이견 조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CPTPP 가입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어 농지전수조사, CPTPP 가입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을 설명하며 농어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