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국무총리실을 통해 이번 사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특히 경찰이 실종 신고 접수 및 처리 과정에서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가용한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난 전화나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논란은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 사건의 담당 경찰관이 가족에게 실종자가 무사하다는 취지의 거짓말을 한 뒤 사건을 허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나며 불거졌다. 해당 경찰관은 또 다른 실종 사건도 유사한 방식으로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실종자는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한성숙 총리, 제주 경찰 실종 수사 부실 논란에 철저한 진상조사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가 제주에서 발생한 경찰의 실종 사건 수사 부실 논란과 관련해 23일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경찰청에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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