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2일 포르투갈 말베이라의 이스타디우 다스 세이사스에서 열린 헤알 스포르트 클루브와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의 친선경기 중 카스트로가 경기 시작 약 10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양 팀 의료진이 현장에서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등 응급처치를 시도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포르투갈 프로축구선수노조는 카스트로가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스트로는 2021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 입단해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잉글랜드 하위 리그 팀들을 거쳐 지난 6월 헤알 스포르트 클루브에 입단했다. 소속팀과 상대 팀은 성명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은 23일 열리는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추모 시간을 갖고 선수들이 검정 완장을 착용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축구선수 케빈 카스트로, 친선경기 중 쓰러져 25세로 사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등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케빈 카스트로가 친선경기 도중 쓰러져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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