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지난 18일 스타벅스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구두 협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3년 8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탱크데이'로 명명하고 고문 사건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홍보물에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사업 재검토 방침을 밝히며 올해 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금 혜택을 고려해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관계기관의 공문 접수와 세부 협의를 거쳐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장학금 신청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결정에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정치적 논란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재개
국가보훈부가 지난 5월 마케팅 논란으로 중단을 검토했던 스타벅스와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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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8965_web.jpg?rnd=2026051906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