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장동혁 대표가 제안한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안을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 결론짓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당원 중심 정당 기조에 따라 기존 당협위원장 임기를 종료하고 당원 투표 등을 통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면 소속 의원들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기존 방식인 당협 운영위원회 재선출안을 고수해야 한다는 총의를 모은 바 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최고위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표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최고위는 원외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재선출안에 찬성하는 기류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 윤리위원회가 비당권파 의원 4명에게 내린 당원권 정지 처분도 당내 갈등의 뇌관으로 남아있다. 일부 의원들은 징계 수위가 과도하다며 재고를 요구하고 있으나, 당 지도부는 윤리위 결정에 따른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힘, 24일 최고위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식 결정
국민의힘이 전국 254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재선출 방안과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중징계 문제를 두고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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