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추모연대는 지난달 20일부터 피해 여고생 유가족과 함께 장윤기에 대한 엄벌 탄원 서명을 진행해왔다. 11일 기준 해당 탄원서에는 총 4만 7268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명 참여자들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범행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명 참여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1만 7020명(41.1%)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이하(19%), 30대(14.8%), 40대(4.8%)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26%), 서울(23.6%), 전남·광주(11%) 순으로 참여율이 높았다. 유가족은 탄원 참여 안내문을 통해 가해자의 재범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며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엄벌을 호소했다. 추모연대는 오는 3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장윤기 사건 공판에 앞서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엄벌 촉구 탄원서에 4만 7천여 명 동참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23)에 대한 사형 선고를 촉구하는 탄원서에 4만 7천여 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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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윤기(23)가 지난 5월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포토라인에 서고 있다.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08/11/news-p.v1.20260811.3096ced28f2e4599b4bc641cd781e22d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