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의 이번 방침이 주택공급 촉진보다는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일 수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를 '지방분권'이라는 명목하에 서울시의 인허가 권한을 배제하고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의 정책 일관성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지난 8월 3일 발표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20일도 지나지 않아 수정되는 등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