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3년부터 올해 8월 7일까지 생산 및 유통 단계의 식품과 수산물 6,789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허용 기준치 이내였다고 설명했다. 부산 연안 26개 지점에서 진행 중인 해수 방사능 감시에서도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연안 14개 지점의 세슘-134, 세슘-137, 삼중수소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2개 지점의 신속 감시망에서도 인공방사성핵종에 따른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해·여수 등 타 해역과 비교해도 평상시 변동 범위 내에 머물렀다. 한편, 부산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 올해 8월 7일까지 총 107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감시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3년간 해수·수산물 안전 이상 없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난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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