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 4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의 뒤 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A 씨는 피해 운전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건네며 차량을 갓길에 세우겠다고 말한 뒤 그대로 현장을 이탈했다. 경찰은 확보된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A 씨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조사 결과 A 씨가 운전면허 없이 지인 명의의 차량을 빌려 운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향후 A 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