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의회 민주당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노동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당론 제1·2호 조례안을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이뤄졌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 80명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전장연은 시의회 민주당의 결단을 환영하며 73차례 진행해온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9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면담 이후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이날 오전 73차 시위를 끝으로 공식적인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