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 20주년 콘서트 당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공연하던 지드래곤이 자신을 촬영하며 뒷걸음질하던 카메라 감독을 발견하고 위험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카메라 감독은 앵글을 잡기 위해 약 2m 높이의 무대 끝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지드래곤은 이를 발견하고 손짓으로 위험을 알린 뒤, 카메라 감독이 안전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주거나 직접 뒤쪽으로 이동해 낙상을 막았다. 이후 자신을 해당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댓글을 통해 남편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 들었다며, 지드래곤 덕분에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