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을 두고 '자폭 외교'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했으나 양측 모두 한국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무모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한미동맹 해체 움직임을 중단하고 대북 및 안보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장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을 둘러싼 사퇴 압박 논란에 대해 사법권 독립 침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직접 나서서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