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코코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합숙 훈련과 해외 원정 과정에서 동료 선수와 코치, 트레이너 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곤도는 대표팀 내 뇌진탕 예방 교육 중 일부 관계자가 선수의 노력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으며, 세계선수권 이후에는 동료들로부터 집단 따돌림과 SNS 비방을 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밀라노 올림픽 기간에는 대표팀 트레이너로부터 갑질을 당했으며,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이후 대표팀으로부터 적절한 치료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곤도는 정신적 고통으로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팀 내 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어져 지난 6월 은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곤도는 이번 폭로가 특정인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계의 환경 개선과 후배들을 위한 변화를 바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곤도는 지난 2월 올림픽 공식 훈련 중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도 부상으로 결장한 바 있다. 현재까지 해당 폭로 내용에 대한 일본 대표팀 및 관계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日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곤도 코코네, 대표팀 내 따돌림·갑질 폭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였던 곤도 코코네가 선수 시절 팀 내에서 겪은 괴롭힘과 따돌림, 갑질 피해를 폭로하며 은퇴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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